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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기가 된 할아버지
글쓴이
문영숙 저
출판사
푸른책들
출판일
2014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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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영숙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습니다. 2004년 제2회 ‘푸른문학상’과 2005년 제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2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현재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을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청소년 역사소설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 『에네껜 아이들』, 『나의 할아버지, 인민군 소년병』, 『독립운동가 최재형』, 『안중근의 마지막 유언』, 『꽃제비 영대』, 장편동화 『무덤 속의 그림』, 『검은 바다』, 『궁녀 학이』, 『색동저고리』, 『아기가 된 할아버지』, 『개성빵』, 『벽란도의 비밀청자』, 『바위에 새긴 미소』, 역사그림책 『나는 한국광복군이다』, 『독립운동가의 어머니 조마리아』, 『종이 신발』, 『매화꽃 편지』, 논픽션 『사건과 인물로 본 임시정부 100년』, 『잊혀진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안면도에 역사를 묻다』, 자전 에세이 『늦게 핀 꽃이 아름답다』 등이 있습니다. 2013년 『꽃제비 영대』가 Across the Tumen으로, 2019년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가 Trampled Blossoms로 번역되었고, 『검은 바다』 일본어판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역사의 변방에서 잊혀져가는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코리안디아스포라 작가.
역사동화와 청소년소설 <무덤속의 그림><궁녀 학이><아기가 된 할아버지><치매 마음안의 외딴방 하나><에네껜 아이들><검은 바다><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꽃제비, 영대><벽란도의 비밀청자><독립운동가 최재형><글뤽아우프 독일로 간 광부>위안부소설<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안중근의 마지막 유언><사건과 인물로 본 임시정부 100년>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잊혀진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국방일보연재 총 49회
2019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임정수립 백년특집 <임정루트를 가다> 중앙일보 총 5회 연재 함.
2019년 6월 대통령직속 임시정부수립, 3.1운동 100주년 추친위원단과 중앙아시아순방.
2019년 8월 위안부소설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 영문판 출간.
2020년 <안면도의 역사를 묻다>, <잊혀진 독립운동가 최재형>, <나의 할아버지 인민군 소년병> 출간
현재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책 소개

분야그림책/동화책
문영숙 작가가 자신의 절절한 체험을 녹여 쓴 장편동화 『아기가 된 할아버지』(푸른책들, 2007)는 바로 노인성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와 그 가족의 이야기이다. 찬우는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려 밤마다 징을 쳐 대자 할아버지가 왜 그러는지,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보다는 친구인 지영이가 알게 될까 봐 더 걱정한다. 결국 엄마가 가출하고, 아빠와 함께 하루 종일 할아버지를 돌보게 되면서 그 동안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깨닫는다. 또한 할아버지의 고향 고두실을 다녀오면서 할아버지가 왜 그토록 징에 집착하는지도 알게 된다. 그렇다고 찬우가 엄마와 할아버지를 다 이해한 것은 아니다. 찬우는 엉뚱한 행동을 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할아버지를 보면서 미움과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급기야 자기 똥인 줄도 모르고 주물럭거리는 바보 같은 할아버지가 얼른 돌아가셨으면 하고 바라기도 한다.
결국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찬우는 할아버지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것은 할아버지가 당신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면서도 끝까지 징 소리만은 잊어버리지 않았듯이 찬우가 할아버지와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아기가 된 할아버지가 미래의 엄마 아빠의 모습이고, 또 먼 훗날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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