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을 싫어한단 말이에요!”
아이의 마음속 솔직한 심리를 담아낸 유쾌한 동화
봄소풍 출판사의 〈보물찾기〉 시리즈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호기심을 전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이야기 《책 선물은 싫어요》는 책을 싫어하는 아이 바질의 목소리를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냅니다. 엄마 아빠에게는 책벌레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물건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바질. 그러나 아픈 아빠를 돌보는 과정에서 책이 때로는 꼭 필요한 순간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김진화 작가의 생생한 삽화는 바질의 해맑고 유쾌한 어투와 어우러져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