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인간 제국 쇠망사
글쓴이
헨리 지 저
출판사
까치(까치글방)
출판일
2025년 9월 2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헨리 지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시니어 에디터이다. 『지구 생명의 (아주) 짧은 역사A (very) Short History of Life on Earth』로 2022년 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을 받았다. 『야곱의 사다리Jacob’s Ladder』, 『심원한 시간을 찾아서In Search of Deep Time』, 『우연종The Accidental Species』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BBC의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 NPR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올 씽스 컨시더드All Things Considered]에 출연했고, [가디언], [타임스], [BBC 사이언스 포커스]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영국 노퍽 주 크로머에서 가족과 수많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인류의 찬란한 성취는 어떻게 몰락의 씨앗이 되었는가
인류의 흥망성쇠를 과학으로 해부하다
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수상 작가 헨리 지의 신작
[네이처], [사이언스], [뉴 사이언티스트], [월 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추천


인류는 독보적인 생존 능력과 기술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른 모든 인간 종을 제치고 유일한 인간 종으로서 지구에서 살아왔다. 농업혁명으로 풍요를 일궈냈고, 녹색혁명, 유전자혁명 등으로 지난 1만 년 동안 인구증가율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런데 상승 곡선을 그리던 인구는 이제 정체를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었고,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은 우리의 존속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을 수상한 고생물학자 헨리 지는 정점에 오른 생물은 멸종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인간 역시 예외 없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겪어온 운명을 따라갈 뿐이다. 다만 그는 동시에,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고 생태적 지위를 무한정으로 확장해온 현생 인류의 성취는 분명 ‘예외적인 것’임을 인정한다. 그렇다면 모든 생물 종의 보편적인 운명과 인류의 특수성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우리가 맞이할 몰락의 길은 어떤 모습일까? 화려한 이력을 가진 호모 사피엔스라면 악화일로로 치닫는 이 길 위에서도 탈출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우리는 멸종할 수밖에 없다”는 냉혹한 진단을 출발점으로 삼아 그 이면에 담긴 생물과 인류 진화의 역사를 풀어나간다. 저자는 자칫 묵시록처럼 들릴 수 있는 종말론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찰과 희망의 징후를 짚어낸다. 고생물학자의 거시적인 통찰과 최신 과학 연구의 성과가 어우러진 이 책은 쇠망의 길로 접어든 우리에게 가장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