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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제로섬
글쓴이
조이스 캐럴 오츠 저
출판사
하빌리스(대원씨아이)
출판일
2025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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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이스 캐럴 오츠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조이스 캐럴 오츠는 현대 미국 문단의 대표 작가이자 고딕 호러의 대가이다. 1938년 미국 뉴욕주 록포트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처음 문학을 접했고, 이후 브론테 자매, 포크너, 헤밍웨이, 소로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했다. 열네 살 때 할머니에게 타자기를 선물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시러큐스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열아홉 살에 「구세계에서」로 대학생 단편소설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4년 첫 장편소설 『아찔한 추락』을 시발점으로 이후 지금껏 50편이 넘는 장편과 1,000편이 넘는 단편을 비롯해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거의 모든 문학 분야에 걸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부조리와 폭력으로 가득 찬 20세기 후반의 삶을 예리하게 포착해왔다. 1967년 「얼음의 나라에서」, 1973년 「사자The Dead」로 오헨리상을 받았고, 1969년 『그들』로 전미도서상, 1995년 『좀비』, 2011년 『악몽』, 2012년 『검은 달리아와 하얀 장미』로 브램스토커상, 2005년 『폭포』로 페미나상 외국문학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도 무려 다섯 차례나 올랐다. 1978년부터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3년 문학 부문의 업적으로 커먼웰스상과 케니언리뷰상을 수상했다. 2006년 시카고트리뷴문학상, 2019년 예루살렘상을 받았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로저 S. 벌린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멀베이니 가족』 『블론드』 『사토장이의 딸』 『소녀 수집하는 노인』 『카시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매년 노벨 문학상 후보로 손꼽히는 조이스 캐럴 오츠
원초적인 불안과 공포, 욕망이 폭발하는
기묘하고 매혹적인 열두 편의 소설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면서 미국 현대문학을 이끌어온 조이스 캐럴 오츠는 ‘전미 도서상’, ‘페미나상’, ‘치노 델 두카 국제상’ 등 세계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자신만의 문학성을 입증해왔다. ‘고딕 문학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는 《제로섬》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 고통, 욕망 등 여성의 내면을 마치 거울로 보듯 날카롭고 세밀하게 묘사한다. 열두 편의 소설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여성 화자들은 각기 다른 서사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이 경험하는 사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한 점에서 이 단편집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한 번은 읽어볼 만하다. 이 책을 통해 ‘여성으로서 존재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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