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 경호를 위해 조직된 '로시구미'. 하지만 발기인인 키요카와 하치로는 교토에 도착하자마자 ‘존양왕이’를 외치며 쇼군이 아닌 천황을 위해 싸우겠노라 선언한다.
쇼군을 배신하는 데 분개한 세리자와 카모 일파와 히지카타를 포함한 시위관 일문은 키요카와 일파와 완전히 갈라서고, 그 기개를 높이 산 아이즈번의 인정을 받아 교토수호직 공인 낭사 ‘아이즈번 공인 미부로시구미’로 재탄생한다.
사람도 재정도 부족한 상황 속에서 히지카타는 기지를 발휘하며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가고, 미부로시구미는 체제를 가다듬으며 활약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리자와 일파의 안하무인 횡포가 조직 운영과 명성에 여러 모로 해를 끼치고, 심지어 동료마저 저버리는 무도한 행각에 격노한 히지카타는 세리자와 일파를 제거할 마음을 굳히게 되는데….
최강의 검객 집단을 목표하는 히지카타 토시조의 또다른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