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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시간의 만남
글쓴이
박도식 저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판일
199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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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도식

1935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다. 1961년 서울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았다. 가톨릭신문사 사장으로 재직하다가 1968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1976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7년 파리 국립대학 제7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광주 가톨릭대학 교수, 대구 신암동성당 주임 신부 겸 대구 가톨릭대학과 성심여자대학 강사, 효성여자대학 교수를 거쳐 효성여자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대구 효성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중 2003년에 선종했다.

지은 책으로는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 《천주교와 개신교》, 《가톨릭 교리 사전》, 《천주교 교리》, 《혜숙이와 박 신부》, 《주요 기도문 풀이》, 《축복받는 혼인성사》, 《결혼 성소와 수도 성소》, 《가톨릭교회와 고해성사》, 《왜 나를 낳았어?》, 《가톨릭 사상 강좌》, 《밝아오는 새벽》, 《영원을 향하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바뇌의 성모》, 《성인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감사는 존재를 준 조물주와 존재를 받은 피조물과의 관계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결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우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사의 생활을 잊어버리고 있는가? 가장 중요일 이면서 가장 무관심하기 쉬운 일이다. 종교와 기도의 요소를 분석하여 보아도 감사의 뜻을 잘 알아들을 수 있다. 조물주와 피조물인 인간과의 관계를 밝혀 인간으로서 조물주에게 바쳐야할 경신 행위가 곧 종교라 할진대, 종교는 '감사의 행위'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매일 바치는 기도에서도 감사의 행위는 빠질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인 박도식 신부님이 그 옛날 학창시절에 기고한 글, 그리고 갓 신부 되어 해군 군종 신부로 활약할 당시의 글들을 모은 것이다. 시대 상황과 교회 상황이 당시와는 다르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시사성'에 근거를 둔 것으로 생각하고 옛날 표현과 내용을 그대로 두었다고 저자는 말하고있다. 그러나 상황은 다르지만 글 한편 한편에 실려있는 핵심과 정신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공감과 반성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이 책을 읽는다면 저자의 세상을 보는 날카로운 시각과 그에 대해 절로 공감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않는다면 무척이나 괴로운것과 마찬가지로 정신의 목마름과 가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양서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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