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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피카소를 입체파라 했는가
글쓴이
김학은 저
출판사
보고사
출판일
2025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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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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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졸업
미국 University of Pittsburgh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Ph.D. 미국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경제학과 조교수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현재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 명예교수

저서
A Study on Inflation and Unemployment, New York and London: Garland, 1984 화폐와 경제, 법문사, 1984
화폐와 이자, 법문사, 1984 화폐와 시간, 법문사, 1991 돈의 역사, 학민사, 1994
폰지게임과 베짓처방, 전통과 현대, 1998 새 거시경제학(공저), 세경사, 2005
자유주의 경제학 입문(공저), 율곡출판사, 2007 정합경제이론, 박영사, 2006
화폐와 금융-불확실성의 경제학, 박영사, 2007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8
이승만과 마사리크, 연세대학교 이승만 연구원 학술총서 6, 북앤피플, 2013 이승만의 정치경제사상 1899-1948,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14 이상의 시 괴델의 수, 보고사, 2014
한국의 근대경제학 1915-1956,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백년사 I권,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15 이승만과 데벌레라,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17

책 소개

분야예술
보이지 않는 것은 실재가 아닌가?
4차원 수학으로 다시 읽는 피카소의 회화 혁명


피카소는 왜 하나의 얼굴에 정면과 측면을 동시에 그렸을까?
마네는 왜 거울 속 인물의 위치를 의도적으로 어긋나게 표현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해, 피카소의 입체파 회화를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시각과 수학, 과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다.

저자는 고대 피라미드에서 다빈치, 마네, 그리고 피카소에 이르는 시각과 수학의 계보를 따라가며, 회화가 단순한 재현의 도구를 넘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시각화하는 장치로 진화해온 과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특히 『폴리-베르제르의 주점』과 『게르니카』를 관통하는 기하학적 구조 PAB+C는 회화를 2차원을 넘어 4차원 시공간의 예술로 확장시키며, 허수(i), 하이퍼 정육면체, 기울어진 사각형 등 고차원 수학 개념들이 회화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작동하는지를 흥미롭게 밝혀낸다.

이 책은 피카소를 단순한 형식 실험가가 아니라, 수학적 사유를 예술로 구현한 창조적 예술가로 재조명하며, 입체파를 고정된 양식이 아닌 당대 지성문화의 복합적 산물로 해석한다. 예술과 수학, 시각과 사유가 교차하는 이 책은 그림을 ‘보는 법’이 아니라 그림을 ‘이해하는 눈’을 열어주는 지적 탐험이다. 현대미술, 피카소, 입체파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원하는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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