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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글쓴이
허은실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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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은실

1975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서울시립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과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작가로 활동했고, 2010년 실천문학 신인상에 당선됐다. 대학 3학년 무렵, 선물 받은 최승자의 시집 『내 무덤, 푸르고』를 읽고 시에 눈뜨게 되었다. 백석, 김수영, 파블로 네루다, 최승자를 시적 스승으로 생각한다. 청각, 후각, 미각이 예민하고,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다. 동음이의어 개그를 자주 구사한다. 청각은 예민하지만 귀가 나빠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다.

2018년 제주로 이주한 후 4. 3 관련 증언을 기록하며 시로 쓰는 일을 이어오고 있다. 문명과 역사, 체제와 이념의 폭력 속에서 음소거된 목소리를 듣는 일, 문서가 누락한 이름들을 부르는 작업에 더 많은 시간과 마음을 쓰려 한다. 지은 책으로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산문 『내일 쓰는 일기』 『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그윽하고 다정한 문장들이 전해주는 온기
100회 동안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문을 열어온 오프닝 에세이 모음집


인기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오프닝 에세이들을 묶은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예담, 2014)이 출간되었다. 시그널 음악과 함께, 이동진 작가가 읽어준 이 글들은 청취자들의 감성의 주파수를 이동진의 빨간책방과 맞춰주며 본편의 방송 내용만큼이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10년차 베테랑 라디오 작가이자 시인인 저자 허은실은 이 글들에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삶의 무늬를 담는다. 작가가 찍고 고른 사진들과 함께 실린 5부 108편의 글들은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사랑하는 청취자들은 물론 건조하기만 한 일상을 다독여주는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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