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에서 출판중인 '아사히 소노라마' 계열의 작품들은 유난히도 화려한 장정과 멋진 표지가 돋보인다.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독특한 호러물, 『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7권 이 드디어 출간됐다. 자신이 공들여 만든 인형이나 그릇 따위에 말을 걸어본 기억이 있는지? 이 만화는 모든 사물은 살아있다는 신비스러운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면서 사물의 목소리를 듣는 신비스러운 청년. 그는 사물과 인간의 인연을 맺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맑고 청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