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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48
글쓴이
효명 세자 外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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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고전
새로운 시대의 읽기에 걸맞은 새로운 형식과 현대적 번역
한글세대를 위한 우리 시대의 ‘동문선’

우리 고전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안대회, 이종묵, 정민 등의 중견 학자를 비롯해 이현일, 이홍식, 장유승 등의 신진 학자들이 참여한 선집이다. 선인들의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 지혜가 스민 우리나라의 고전 한문 명문 중 현대인에게도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감동을 주는 글들을 가려 뽑아 현대어로 옮기고 풀이했다. 한 권당 일곱 편씩 번역문과 해설, 원문을 함께 실어 구성했으며 매달 세 권씩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48권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시인들의 시집이나 작품에 붙인 서(序)를 엮었다. 표제인 효명 세자의 「시는 꽃과 같으니」는 기백과 성정에 기반을 둔 독창적 시를 추구하는 젊은 세자의 뚜렷한 지론(持論)을 읽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당시 경화세족들 사이에 복고파의 영향력이 퇴조하고 개성을 강조하는 시론이 주류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실상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까마귀의 비유'로 유명한 박지원의 「『능양시집』 서문」, 18세기 한시사에 불멸의 자취를 남긴 백탑시파(白塔詩派)의 동인 시집인 『백탑청연집(白塔淸緣集)』의 서문인 박제가의 「백탑에서의 맑은 인연」, 서법에 가려진 김정희 시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신석희의 「『담연재시고』 서문」 등이 실려 있다.

ⓒ 안대회ㆍ이현일,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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