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완덕을 향하는 여정
대 데레사 성녀가 회원들에게 가르친 기도의 방법. 특히 주님의 기도를 잘 풀이해 주며 완덕에 도달하는 길을 가르쳐 준다. 완덕에 이르기 위한 방법과 복음삼덕의 실천과 기도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침을 엮은 내용이다.
기름진 땅이라도 아니 가꾸면
가시와 엉겅퀴가 날 따름이니
사람의 정신도 이와 같으니라.
영성적인 일들을 항상 좋게 말할지니
이를테면, 수도자, 사제, 은수자니라.
여럿이 있는 가운데 매양 말을 적게 하라.
하는 일, 대하는 일마다 조심성을 가져라.
언제나, 특히 하찮은 일에 마구 우기지 말라.
누구에게나 알맞은 기쁨으로써 말하라.
어떤 일에든지 조롱을 하지 말라.
신중과 겸손과 스스로 부끄럼 없이
남을 나무라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하느니라.
상대방의 기분을 맞추어서
기꺼워하는 이와 기꺼워하고,
슬퍼하는 이와 슬퍼할지니.
결국 모든 이를 얻기 위하여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라...(수녀들에게 타이르는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