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과거 20년 동안 서울 가톨릭대학 신학부와 서울대학교 문리대 종교학과에서 가르치던 경험으로 가톨릭 신학의 어제와 현재 진행 중인 새 신학의 방향의 일부를 소개하였다. 또한 오랜 세월동안 가톨릭 신학을 독점해 왔던 스콜라 신학보다는 새 신학(Nouvelle Theologie)에 시선이 모아지는 현대에 있어서 이런 집중의 계기가 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깊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현대의 기초 신학 범위는 계속 넓어져 가는 경향이고 그 신학의 한계를 정하기가 어려워, 다만 현대에 와서 신앙의 근본 문제에 있어 새로이 문제되는 과제를 추려 논술한 책이다.
가톨릭 신학을 연구하는 신학도들과 다른 교파에서 가톨릭 신학문제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짧으면서도 명확하게 설명해 나가기 때문에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