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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성소와 수도성소
글쓴이
박도식 저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판일
1996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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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도식

1935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다. 1961년 서울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았다. 가톨릭신문사 사장으로 재직하다가 1968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1976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7년 파리 국립대학 제7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광주 가톨릭대학 교수, 대구 신암동성당 주임 신부 겸 대구 가톨릭대학과 성심여자대학 강사, 효성여자대학 교수를 거쳐 효성여자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대구 효성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중 2003년에 선종했다.

지은 책으로는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 《천주교와 개신교》, 《가톨릭 교리 사전》, 《천주교 교리》, 《혜숙이와 박 신부》, 《주요 기도문 풀이》, 《축복받는 혼인성사》, 《결혼 성소와 수도 성소》, 《가톨릭교회와 고해성사》, 《왜 나를 낳았어?》, 《가톨릭 사상 강좌》, 《밝아오는 새벽》, 《영원을 향하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바뇌의 성모》, 《성인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수도자들은 정결, 청빈, 순명의 서원을 하게 된다. 이 세가지 서원은 어떤 면에서 자신의 죽음을 의미한다. 정결을 통해서 육체적인 쾌락의 부정을, 청빈을 통해서 인간의 물질적인 애착의 부정을, 순명을 통해서 자신의 자유의지의 부정이라고 한다면 수도자는 엄밀한 의미에서 육체적으로 죽어야 하는 사람이고 물질 속에 살면서 그것을 무시하는 생활이라면 자신의 가장 큰 욕망을 죽인 사람이고 순명을 통해서 자유주의까지 포기했으니 가장 귀한 자유의 포기 역시 자신이 죽은 생활이다. 살아있지마는 죽은 생활! 이것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의미를 깨닫았을 때 진정 수도생활의 본질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수도자들의 사는 방법과 생활이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왜 수도자가 되려고 하는지? 무엇을 얻기 위해 수도자가 되는지? 등 우리가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디서도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없었던 문제들에 대한 해석도 간단명료하게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수도생활을 너무나 피상적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자기 나름대로의 주관을 가지고 있다. 물론 수도생활의 핵심을 다 알고 수도생활을 택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이다. 일단 수도회에 입회해서 수도생활을 하면서 수도생활의 진수를 배우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입회하기 전에 기초 상식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권하고자 한다. 또한 사랑이라는 것과 수도생활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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