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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글쓴이
우뤄취안 저
출판사
알토북스
출판일
202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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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뤄취안

타이완을 대표하는 심리·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 대만국립정치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IBM, HP,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에서 근무했다. 1995년 소설 『한 번의 사랑이라도 좋아』로 문단에 등장해, 2000년에 단편집 『비 오는 날의 솔바람 소리』로 중흥문예상을 수상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필력과 깊이 있는 통찰로 수백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소설과 에세이를 비롯해 100권이 넘는 저서를 펴냈다. 아울러 라디오와 TV, 강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폭넓은 공감을 끌어냈다. 그의 글은 일상의 번뇌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면서도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는 법고산 성엄 스님과 나눈 대화를 토대로,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교의 지혜와 마음을 내려놓는 108가지 방법을 담아냈다.

주요 저서로는 『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우리는 그렇게 혼자가 된다』 『지금이 바로 새 삶이다(當下就是新生)』 『인생의 모든 일은 선택과 포기의 연습이다(人生每件事,都是取捨的練習)』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처세술/삶의자세
고독, 집착, 불안, 상처…
번뇌 속에서 길을 찾는,
성엄 스님과의 문답 108편


“스님, 제 마음은 왜 이리 무겁습니까?”
“그 무게를 내려놓는 순간, 당신은 이미 자유입니다.”

스님이 알려 준 마음공부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크고 작은 파도를 안고 살아간다. 고독이 두렵고, 관계에서 상처받고,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불안을 품은 채 하루를 버틴다. 아무리 애써 떨쳐내려 해도 생각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번뇌는 습관처럼 되살아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타이완의 10대 작가로 꼽히는 우뤄취안은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여전히 풀리지 않는 질문과 무게를 안고 있었다. 그때 대만 불교의 큰 스승이자 법고산의 창시자 성엄 스님을 만났다. 그 인연은 저자의 삶과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성엄 스님의 가르침은 단순했다. ‘마주하고, 받아들이고, 해결하고, 내려놓으라는 것.’ 불교의 심오한 진리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이 네 마디는 저자의 번뇌 속 매듭을 하나씩 풀어 주었다. 중요한 것은 화려한 수행법이 아니라, 매일의 순간마다 마음을 돌려 집착을 놓는 연습이었다. 두려움과 미움, 욕망과 사욕을 마주했을 때, 그것을 억누르거나 회피하지 않고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는 힘. 성엄 스님은 그것이야말로 삶을 가볍게 하고 자유롭게 하는 길이라고 했다.

저자는 이 깨달음을 혼자 간직하지 않았다. 자신처럼 마음이 무겁고 흔들리는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길을 전하고자 했다. 그래서 성엄 스님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108편의 문답을 엮었다. 여기에는 고독이 침묵의 힘이라는 사실, 자유와 자재(自在)의 참뜻, 참회와 용서를 통해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과정, 사랑하기와 사랑받기 속에서 자비를 키우는 방법이 담겨 있다. 모든 문답은 어렵지 않고, 속 깊지만 부드럽게 다가온다. 마치 오랜 벗이 어깨를 다독이며 건네는 말처럼.

이 책은 성엄 스님의 깨달음과 지혜를 바탕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 어떻게 중심을 잡을 수 있는지, 번뇌를 어떻게 다루고 놓을 수 있는지를 알려 주는 삶의 안내서다.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스님께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 속에서 자신의 길을 발견하게 된다. 오늘도 마음이 무겁고 생각이 많아 잠 못 이루는 이라면, 이 책 속 108편의 대화가 번뇌를 풀어내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당신도 성엄 스님의 말처럼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속삭일지 모른다. “마음을 돌리니, 세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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