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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우스 패러독스
글쓴이
이경희 저
출판사
안전가옥
출판일
202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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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경희

SF 소설가. 죽음과 외로움, 서열과 권력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황금가지 제4회 타임리프 공모전에 당선되어 데뷔하였고,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으로 황금가지 제6회 작가프로젝트 공모전, 「χ Cred/t」로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을 수상했다. SF와 판타지 양쪽에서 활동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테세우스의 배』, 「다층구조로 감싸인 입체적 거래의 위험성에 대하여」, 「마음 여린 땅꾼과 산에 깔린 이무기 설화」, 논픽션 『SF,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등이 있다.

첫 번째 장편소설 『테세우스의 배』가 2020 SF 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동양 판타지와 시간여행이 뒤섞인 단편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2019년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단편소설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2019 올해의 SF’에 선정되었다.

그는 SF와 판타지의 팬보이로 10대를 보내며 오랜 세월을 방황한 끝에 작가를 꿈꾸게 되었고, 1980~1990년대 걸작 애니메이션과 만화들, 〈스타트렉〉 에피소드들, 톨킨과 이영도, 르 귄과 젤라즈니, 알프레드 베스터와 코드웨이너 스미스, 듀나, 배명훈, 곽재식, 김보영, 이서영 등 위대한 장르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자신만의 샛길을 발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중·일 아시아 설화 SF 프로젝트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앤솔러지 『맥아더 보살님의 특별한 하루』에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 데뷔작으로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
스펙터클함과 사유의 깊이가 공존하는 강렬한 첫 작품

‘책을 내려놓는 순간까지도 방심할 수 없는 소설’
‘사이버펑크를 좋아한다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작품’

독자들은 소설 『테세우스 패러독스』를 위와 같이 표현했다. 그간 분류해온 익숙한 기준으로는 이경희 작가 그리고 이 소설의 위치를 표현하기 어렵다. 『테세우스 패러독스』는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플롯과 동시에, 인간의 근원까지 깊이 탐구하기 때문이다. 이경희 작가의 첫 장편으로서 2019년 『테세우스의 배』라는 제목으로 최초 출간되었고, SF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심사위원은 이 소설을 두고 ‘사이버펑크는 많은 창작자가 자신의 메뉴판에 추가하고 싶어 하지만 막상 도마 위에 올려 손질하려고 하면 비닐 하나 벗기기 까다로운 생선 같은 하위장르다. 훌륭한 쉐프에게 대접받은 포만감의 심정이다. 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정교한 플롯과 끈질기게 화두를 물고 늘어지며 인물에게 몰입하게 만드는 솜씨가 압권이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작가는 후속작 『모래도시 속 인형들』로써 또 한 번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대상을 거머쥐며 한국SF에서 주목받는 이름이 되었다.

사고로 사망한 재벌 회장,
기계 몸으로 되살아나 자신의 ‘원본’과 마주 선다

한 인간이 ‘나는 나로 존재하고 있다’라고 확신할 수 있으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로서 이어져왔다는 연속적 감각? 육체? 또는 그간 쌓인 기억들? 『테세우스 패러독스』는 사망한 뒤 사이버네틱 신체로 되살아난 한 인간을 따라간다. 기술로 죽음을 유예하고 심지어는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근미래에서 이 소설은 육체와 정신, 정체성의 균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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