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에서 하루를 살아본 『고대 로마인의 24시간』의 속편
방대한 고대 로마 제국을 일주하는 놀라운 동전의 여정
2세기 초 트라야누스 황제는 고대 로마 제국을 최대 판도로 확장시켰다. 제국은 스코틀랜드에서 쿠웨이트까지, 포르투갈에서 아르메니아에까지 이르는 방대한 영토를 다스렸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민족들은 로마의 법을 따랐고, 로마의 생활양식에 동화되었다. 이 방대한 제국을 아우르기 위해서 저자는 한 닢 동전 세스테르티우스의 유통 과정을 따라가는 방식을 취한다. 『고대 로마인의 24시간』이 고대 로마 도시에서의 화요일 하루의 일정이라면, 이 책에서는 그다음 날인 수요일 잠에서 깨어나서 세스테르티우스 동전을 따라 로마에서 출발하여 런던, 파리, 트리어를 거쳐 스페인, 아프리카는 물론이고 인도에까지 이르는 놀라운 여행을 하게 된다. 동전을 통해서 독자들은 귀족, 노예, 매춘부, 상인, 여행객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고, 그들을 통해서 제국의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돌아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