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적 분량을 잡는 것이다. 과다한 분량을 보게 되면 한 번씩 볼 때마다 시간이 걸리고, 양에 치여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며, 다른 과목의 공부시간을 뺏는다. 가장 무서운 것은 실전에서 중요하지 않는 내용이 먼저 떠오르면서 정작 중요한 내용을 떠 올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경제학도 마찬가지이다. 경제학이 어렵다고 말하면서 정작 어려운 문제들을 풀고 있다. 경제학 실력이 높아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 하지만 경제학 실력이 낮은 사람들이 선배들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따라서 국가직, 지방직 7급이 목표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문제 480제를 출간한다. 내가 쓴 객관식 경제학에서 국가직, 지방직 7급에 필요한 문제만 선별한 것이 진도별 480제이다. 그리고 이 문제들의 key word를 바꾸고 계산문제에서는 숫자를 바꾼 것이 전범위 480제이다.
이론 강의와 기출강의를 모두 듣고 나서,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 전범위 480제를 하루에 25분 동안 20개씩 푼다. 이론 강의와 기출강의는 실력을 올리기 위함이고, 전범위 480제를 날마다 푸는 것은 기억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면 한 달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 이것을 다음 달에 다시 반복하는 것이다. 시험의 핵심은 적정 분량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그러다가 시험 2~3달 전에 진도별 480제를 푼다. 진도별로 풀다 보면 내가 약한 주제를 찾을 수 있고, 이를 보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