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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이야기
글쓴이
조경란 외 7명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15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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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경란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첫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으로 제1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불란서 안경원』 『나의 자줏빛 소파』 『코끼리를 찾아서』 『국자 이야기』 『풍선을 샀어』 『일요일의 철학』 『언젠가 떠내려가는 집에서』 『가정 사정』,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 『가족의 기원』 『혀』 『복어』, 중편소설 『움직임』, 짧은 소설 『후후후의 숲』, 산문집 『조경란의 악어이야기』 『백화점?그리고 사물·세계·사람』 『소설가의 사물』 등이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산업화와 기계문명으로 인해 뿌리를 상실해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방황을 새로운 삶의 가능성으로 승화한 대작!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드디어 출간됐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중ㆍ단편소설만을 모아 싣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심사 과정과 한국소설 문학의 황금부분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탁월한 작품성을 지닌 수상작으로, 현대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소설 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15년 이상문학상 대상작은 심사위원 5인(최일남, 김윤식, 이태동, 윤후명, 김성곤)의 심사숙고 끝에 김숨의 뿌리 이야기로 선정되었다. 김숨은 사회의 이면에 짙게 드리운 그림자와 그런 사회에서 망가져가는 관계를 특유의 잔혹한 이미지와 환상적 기법으로 구현한 소설세계로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의 이상문학상 대상작인 뿌리 이야기는 주인공의 현재 삶을 뿌리에 빗대어 가혹한 현실에 열패한 사람들의 삶을 뿌리의 재생으로 보듬는 과정을 보여준다. 행간에 넘쳐나는 지루하지 않은 묘사가 두드러지는 이 작품은 김숨의 전작과는 다른 전개 형식으로 어딘가 낯섦에도 작가의 새로운 시도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김숨의 뿌리 이야기와 자선 대표작 왼손잡이 여인 외에도 대상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우수상 수상작인 이장욱의 크리스마스캐럴과 조경란의 기도에 가까운, 이평재의 흙의 멜로디를 비롯해 전성태의 소풍, 손홍규의 배회, 윤성희의 휴가, 한유주의 일곱 명의 동명이인들과 각자의 순간들 등 삶에 대한 깊이와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고루 포진하여 읽는 재미와 맛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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