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인물들이 빚어내는
조선판 일일연속극!
수많은 파생작과 모방작을 낳은 국문장편소설의 백미!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 열여덟번째 책, 소현성록출간되었다. 『소현성록』은 북송 시대를 배경으로 소경(호 현성)이라는 인물의 일생과 그 자손들의 이야기를 다룬 국문장편소설로, 작자는 알 수 없으며 17세기 중후반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복자로 태어난 소현성이 입신양명하고 수신제가하여 홀어머니 양부인을 영화롭게 하고, 화씨와 석씨 두 아내를 맞아 집안을 다스리는 내용으로, 수양에 힘쓰는 군자 소현성과 성미가 급한 첫째 부인 화씨, 현숙한 둘째 부인 석씨, 엄한 시어머니 양부인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엮어내는 크고 작은 해프닝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