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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식물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글쓴이
김영희 저
출판사
행성B
출판일
202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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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희

숲속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숲속 식물과 동물 그리고 곤충들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자연 속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지만 손을 뻗는 것은 조심스럽다. 그저 관찰할 뿐 비록 선의라 할지라도 자연의 순환에 간섭하지 않으려 한다. 눈으로 본 식물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어서,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머릿속에 저장된 식물과 대조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본 적은 있으나 도감에는 없는 식물 “쇠뿔현호색Corydalis cornupetala”을 발견하여 학계에 새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고려대학교에서 식물생명유전공학을 공부해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국내외 식물탐사를 하면서 국립수목원 등에서 약 10년 동안 산림교육 활동을 했다. 현재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첫 책으로 『가끔은 숲속에 숨고 싶을 때가 있다』를 펴냈다.

책 소개

분야IT/과학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식물 연구자, 쇠뿔현호색 명명자가 건네는 이름 이야기
한국명과 국제적 학명을 오가며 만나는 식물의 전설, 쓸모, 생태, 역사

사랑은 이름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식물의 이름은 다양한 이유로 탄생한다. 주로 생김새, 생태, 전설, 먹을 수 있는지 등에 따라 지어진다. 하지만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이해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책은 국립수목원 등에서 연구자로 일하면서 이름 없는 들꽃에 ‘쇠뿔현호색’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식물 전문가가 쓴 이름에 관한 이야기다. 흔히 우리가 아는 식물 이름은 ‘겨우살이’ ‘민들레’ 등 한국 이름이다. 그런데 식물은 ‘학명’이라는 국제적 이름도 가지고 있으며 한국명과 학명이 묘하게 일치하거나 전혀 다를 때가 있다. 이 책은 익숙한 한국명과 낯선 학명을 함께 다루며 식물 이름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하고, 흔히 만나지만 이름은 몰랐던 식물들의 존재를 일깨우도록 돕는다. 식물 이름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 식물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모습, 그 식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섬세하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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