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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주도성
글쓴이
최선경 외 8명
출판사
교육과실천
출판일
2024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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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선경

26년차 중학교 영어교사로 교사성장학교 고래(Go來)학교 교장(2019~)과 실천교육교사 모임 운영진(2018~)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돕는 체인지메이커로서 배우고 익힌 것을 퍼뜨리기가 전공이다. 학생 진로 글쓰기 지도교사로 활동하며 『오리, 날개를 달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인문 고전 10권을 읽고 쓴 『고전 텐미닛』을 엮었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독서인문지원단과 같e북 운영지원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인문 고전 필사의 힘>『어서 와! 중학교는 처음이지?』 『학생 주도성을 돕는 프로젝트 수업』 『중등 학급경영』 『긍정의 힘으로 교직을 디자인하라』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고전 텐미닛』 『체인지메이커 교육』 『미래교육 미래학교』 『삶이 레몬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디퍼러닝』 『선생님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 미래 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주도성! ★

우리는 아래의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할 수 있을까?
1. 주도성이란 무엇인가?
2. 교사, 관리자인 나는 주도성이 있는가?
3. 교실 안에서 주도성이 일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4. 우리 학교는 주도성이 살아 숨 쉬는 현장 사례가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주도성의 정의, 교육과정, 사례 및 그 조건을 제시하다.

우리 교육이 흔들린다.
조자룡 헌 칼 쓰듯 미래 교육과 에듀테크를 강조하는 교육정책이 연일 공문으로 내려왔다. 자치와 자율을 말하지만 학교와 교사의 자율권은 점점 위축되었다. 강력한 블랙홀인 대학입시는 공교육 기반을 뿌리째 흔들었다.
교사들이 의욕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은 사소한 이유로 제동이 걸렸다. 교실에서 발생한 위기는 곧 학교 전체로 퍼졌다. 학교 현장은 점점 위축되고 이는 무기력으로 이어졌다. 위축과 무기력은 모든 교사 사이에 번지기 시작했다. 열정을 다할 이유가 사라졌다. 사라진 열정 위에 우리는 엄청난 양의 행정업무에 짓눌렸다. 악성 민원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이었다. ‘문제 학부모’나 ‘꼰대 관리자’라도 만나면 교사의 삶 자체가 무너졌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 주도성’이라는 단어는 악용되기에 아주 좋은 핑곗거리였다.
“네 스스로 해라.”
이 말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책임도 지라는 의미로 변했다. 거기에 숨어있는 뜻은 ‘교사는 아무 상관없다.’이다. 의미가 훼손된 상태에서 교육정책에, 국가 교육과정에, 미래 교육에 핵심적인 역량이라고 역설해도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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