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위기가 닥쳐오는데도 그 심각성을 모르는 우리 지구인을 향한 외침을 담은 책이다. 인류는 과연 미래 식량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사실 식량이 고갈된 지구를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먹이 생태계가 무너지고, 경작지는 점점 줄어들고, 기후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고, 물 부족 사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육식 소비량은 계속 늘어나고, 가축들에게 인간 편리에 의한 사료를 먹이면서 온갖 전염병이 발병한다.
에서는 건강한 대체 식량을 제안한다. 클린 미트를, 딜리셔스 벅스를 설명하지만, 그 이상의 것에 대해 말한다. 위기의 지구에서 우리가 생각하고 실천하고 그리고 실천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들려준다. 아주 먼 훗날, 혹시 모를 인류 최후의 날에 남겨진 씨앗들은 막연한 두려움 속에 한줄기 희망처럼 기억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