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나방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생태를 주제로 정해서 촬영하고 구성한 책이다. 주제는 각 달에서 가장 특징 있는 현상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 순으로 계절별로 배열하였다. 주로 일본의 도심과 소도시 주변, 말레이시아 등의 열대우림지역에서 작업되었다.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 나비와 나방들의 모습이 다양하고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문에 실린 나비와 나방들은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1200여 컷 사진으로 보는 365일 나비, 나방의 화려한 변신, 처절한 죽음 등 우리가 모르는 나비와 나방의 삶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전개되고 있다.
나비·나방의 다양한 의상, 벌이야, 나방이야?, 나비만이 알고 있는 비밀의 길, 빨대처럼 늘어나는 나비의 입, 개미와 공생하는 애벌레, 앗, 나뭇가지가 걸어다니네!, 바다를 건너는 나비, 나비·나방의 짝짓기, 나비·나방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등 계속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나비·나방의 생태를 이해하도록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