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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글쓴이
캐시 슬랙 저
출판사
로즈윙클프레스
출판일
20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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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캐시 슬랙

요리 연구가이자 채소 재배자. 런던의 유명 글로벌 광고 회사를 그만두고, 우울증 극복을 계기로 채소 재배와 요리 연구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음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직접 키우고 요리하는 삶’에 대해 강연하며 요리 시연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Mason)의 채소 전문가로 일했고, 각종 유기농 브랜드와 협업해 레시피, 푸드스타일링,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영국 유기농 협회(Organic UK)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현재 영국 《딜리셔스(Delicious)》를 비롯한 여러 잡지와 다양한 매체에 음식 관련 칼럼을 기고하며 계절을 담은 채소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첫 책 『채소밭에서(From the Veg Patch)』는 영국 음식 작가 협회(Guild of Food Writers)의 ‘최고의 요리책’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25년에 두 번째 책 『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Rough Patch)』을 출간하며 에든버러 국제도서축제에 초청되는 등 영국 전역에서 북토크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울이 내 삶을 무너뜨렸을 때,
뜻밖에도 작은 텃밭이 나를 구원해 주었다”

런던의 대형 광고 회사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략 책임자로 일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캐시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번아웃과 불안 그리고 깊은 우울. 그녀의 일상은 한순간에 엉망이 되었고, 애써 쌓아온 화려한 커리어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우울이라는 병이 덮친 일상은 절망과 공포로 가득했고,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었다. 온갖 방법을 써서 우울증을 극복하려고 애쓰던 중, 무너져있던 그녀를 구원해준 건 뜻밖에도 작은 텃밭이었다.

가까스로 몸을 움직여 텃밭에 나가 밭을 일구고 채소를 키운 일 년. 직접 흙을 만지고 작은 씨앗을 심으며, 생명력 가득한 텃밭에서 자연을 이치를 경험하고 새롭게 삶의 가치를 깨달아간다.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하고 수확한 채소로 만든 음식을 먹고, 또 그것들을 이웃과 나누는 과정에서 그녀는 마음의 치유를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마을을 휩쓸고 다닌 악당 돼지들의 뜻밖의 낭만적인 이야기, 대파를 심으며 얻은 의외의 통찰, 감당하기 힘들 만큼 넘쳐나던 애호박으로 만든 기적의 요리. 그리고 작디작은 무 씨앗 하나가 어떻게 그녀의 삶을 이어가게 했는지에 대한 고백까지. 텃밭에서의 경험은 때로는 엉뚱하고, 경이로움을 선사하기도 하며 예상치 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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