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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닿는 기도
글쓴이
강학종 저
출판사
베드로서원(피터스하우스)
출판일
2019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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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학종

그는 매사에 무신경하다. 아무 생각 없이 산다. 양복이 죄다 검은색인 이유는 무엇을 입을지 생각하는 것이 귀찮기 때문이고, 카페에서 늘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무엇을 마실지 생각하는 것이 귀찮기 때문이다.
단어 사용에 대해서는 유난히 까다롭다. 남들이 다 쓰레기를 분기수거 한다는데 혼자 분리배출을 하고, 남들이 다 피로회복제라고 하는데 혼자 원기회복제라고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그나마 괜찮다. 잘못된 용어를 쓰는 사람이 있을 때마다 시비를 걸지는 않는다. 그런데 TV에서 잘못된 용어가 들리면 그때는 혼자 화를 낸다.
그런 버릇이 누적되어 또 한 권의 책이 나왔으니 사람은 천성대로 살게 마련인 모양이다.
가족은 아내 이현주와의 사이에 딸 강수연이 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저서로 《이스라엘왕조실록》, 《잃어버린 400년》, 《동성애를 말하다》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우리가 자의적으로 하는 기도는 주님보시기에 함량 미달이라는 뜻이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기준으로 우리의 기도를 고쳐야 한다. 우리 마음의 소원을 바꾸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그런 기도를 드릴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쉽고도 깊은 주기도문이 너무나 은혜스럽게 다가온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그러면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신 그 주님께서 우리가 어떤 내용으로 기도하기를 바라실지는 자명하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마음대로 기도한다. 아직 주기도문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초신자가 갖고 있는 기도 제목이나 주기도문을 줄줄 외우는 기성교인들이 갖고 있는 기도 제목이나 별 차이가 없다. 주님께서 친히 기도를 가르쳐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도 기도를 배우고 있지 않다는 단적인 증거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 나름대로의 기도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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