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위를 걸으며 세상을 수집하는 여행작가. 지도가 좋아 여행을 시작했고, 여행과 지리를 주제로 글을 쓰고 강의한다. 지은 책으로는 『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 『마그넷 수집가』, 『웰컴 투 삽질여행』 등이 있다. 줄곧 바깥세상을 꿈꾸다 하늘길이 막히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계기로 동네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여행자이자 동시에 동네 애호가가 된 지금, 일상과 여행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하루하루가 여행길보다 풍요롭기를 꿈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 서지선 작가가 들려주는 유럽 여행 이야기!
여행은 끝나도 마그넷은 남는다. 한 손에 잡히는 작은 마그넷이 어떻게 우리의 추억을 붙잡아 둘 수 있을까?
사진은 흐릿해지고 풍경은 잊혀도 냉장고에 붙은 작은 마그넷은 여전히 그 순간을 품고 있다. 냉장고에 붙은 작은 자석을 바라보는 일이 어떻게 우리를 다시 여행자가 되게 하는 걸까. 『마그넷 수집가』는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며 모은 마그넷을 단서 삼아 여행의 기억을 새롭게 기록하는 방법을 보여 주는 에세이이다. 유럽 곳곳에서 모은 마그넷에 얽힌 에피소드를 저자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독자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달한다.
마그넷에는 도시의 풍경만이 아니라 그곳에서 스쳐간 사람들과의 만남, 낯선 나라에서 나눈 짧은 친절, 동행과 함께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가 경험한 여행들을 마그넷과 연결시키는 순간, 작은 자석에 연결된 거대한 여행기가 독자 앞에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