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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에게
글쓴이
마루야마 겐지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25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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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루야마 겐지

1943년 나가노 현 이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도쿄의 한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다가 1966년 〈여름의 흐름〉으로 《문학계》신인상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 1968년에 나가노 현 아즈미노로 이주했으며, 이후 문단과 선을 긋고 집필 활동에만 매진하고 있다. 최근 소설 《원숭이의 시집》 《잠들라, 나쁜 아이여》를 냈고, 산문집으로는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나는 길들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석양이 이토록 아름다울 리 없다》가 있다. 사진문집 《초정화전草情花傳》과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르포 《목걸이를 풀 때》도 있다. 트위터와 블로그에 쓴 글을 재구성한 《분노하라, 일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당신은 정말 소설을 쓰고 싶은가?”

고독과 은둔의 작가 마루야마 겐지가
다가올 소설가들에게 건네는 조언

마루야마 겐지는 문단과 일절 교류하지 않고 오직 집필에 전념해 온 ‘고독’과 ‘은둔’의 작가다. 그런 그가 소설에 전념한다는 철칙을 깨고 다른 사람을 위해 펜을 들었다. 이 책 《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에게》는 겐지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미래의 소설가들에게 건네는 조언이다. 그들이 펜을 쥐고 글을 쓰게 될 때를 위해서, 그리고 그들이 문학의 세계에 뛰어들었다가 실망하고 도망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꼭 해 주고 싶었던 말들을 지난 30여 년간 쌓아 왔다.

겐지가 쏟아내는 말들은 거침없고 냉철하지만, 동시에 거기에는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후배들이 고민하지 않고 이 길을 똑바로 갈 수 있도록, 문학이라는 무한히 너른 바다 한가운데로 용감히 뛰어들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단순히 소설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인 요소뿐 아니라 소설을 쓴다는 것, 문학을 한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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