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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
글쓴이
허진희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25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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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진희

2020년 『독고솜에게 반하면』으로 제10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청소년소설 『독고솜에게 반하면』 『노파람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날』 『좋아한다는 거짓말』 『좀비몰이꾼 이기』, 장편소설 『악의 주장법』 『영의 상속』을 썼다. 함께 쓴 책으로는 『세 개의 시간』 『푸른 머리카락』 『성장의 프리즘』 『B612의 샘』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 『하면 좀 어떤 사이』 『오후에는 출근합니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왜 너와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을까?”

『독고솜에게 반하면』 허진희가 그려내는 두 소녀의
애정과 미움, 그리고 반짝였던 시절 너머에 대한 이야기

당대 한국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아홉 번째 장르선, 허진희 작가의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이 출간되었다. 『현대문학』 2025년 3월호에 실렸던 중편소설을 개작한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은 절대로 친해질 리 없던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구니’와 ‘보하’가 우연히 친구가 된 이후, 두 소녀 사이에 오간 “애정과 미움”, “벅차오름과 수치심”과 같은 설익은 감정의 파편들과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였던 시절이 지나간 뒤 홀로 남은 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2015년 제5회 〈한우리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20년 제10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허진희 작가는 “인간 군상에 대한” “감탄스러운 통찰”(김보영)과 “인물을 깊이 있게 다”(이금희)루는 역량으로 “나 또는 타자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과 선입견을 미세하게 흔들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유영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줌으로써, “계속 읽고 싶”(윤성희)은 소설을 쓴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신작은 작가가 그간 쌓아온 특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으로서, 비밀스럽고 특별한 동성 친구와 우정의 시작을 그린 초베스트셀러 『독고솜에게 반하면』으로부터 더 나아가, 아홉 살에서 시작해 10여 년이 넘는 긴 세월에 걸쳐 변화해가는 두 소녀의 마음과 관계를 다룬다. 어릴 적부터 함께해, 서로가 부재한 미래를 상상할 수 없던, 그러나 결국 떠나보내야만 했던 ‘단짝 친구’와 나눴던 서투른 감정들과 미래에 대한 불안, 닥쳐온 가난, 기어코 찾아온 상실을 찬찬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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