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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가면의 경계
글쓴이
강준의 저
출판사
형설출판사
출판일
2025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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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준의

아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대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리더십센터의 인증 코치로서 인증 심의 위원을 역임했으며 리더십, 기업문화,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집필과 강의를 해왔다. 경인방송(90.7MHZ)에서 시사포차를 진행하였으며, 경기신문 칼럼, 경인종합일보 논설주간으로 시론을 집필 중이다.

1985년 임용되어 재직중인 용인대학교에서 취업지원센터장 보직을 맡고 학생들의 사회진출 관련 교육과 진로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 NCS 학습모듈 직무분석개발 저자로 참여하였으며 1급 잡큐레이터, NCS 블라인드채용 및 1급직업교육지도사 이다.

저서로는 「어머니 그리고 꿈」, 「맛있는 리더십」, 「금융취업비법」, 「진로 탐색내비게이션」, 「취업의 정석」, 「NCS 직무 분석 모듈개발」이 있다.

나의 벗 강준의 얘기를 하련다.
그는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작은 밥그릇 하나에도 세상의 무게가 담겨 있던 그 시절의 기억은 훗날 나의 삶과 글의 뿌리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거친 땅, 거친 시대에 태어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인간 존재의 근원과 존엄을 묻는 평생의 화두’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청년 강준의는 젊은 시절, 과감히 해병대를 지원하여 자신을 더욱 더 단련시켰다. 아무리 훈련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의 형제들이며 부모가 겪은 그 시대의 고난만큼 혹독하지는 않았다고 그는 말한다.

그나 살아낸 젊은 시대는 독재, 투쟁, 침묵, 복종, 방관이 독가스처럼 퍼져이 청년들을 질식시키던 시절이었다.

그는 신문과 방송에서 간간히 자기 목소리를 내왔지만, 내가 보기에 그는 그의 가슴 속에 담아둔 진심을 있는 그대로 끌어내거나 풀어놓지는 않은 것 같다. 그의 글은 아직도 두 겹, 세 겹 무슨 이슬람여인들이 쓰는 망사 같은 것으로 덮여 있는 것 같다. 나는 가끔 ‘지식인의 글은 표적을 꿰뚫듯 직설(直說)해야 한다’고 그에게 권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그런 직설을 아직 허용하지 않는 듯했다. 이 책의 원고를 찻집에서 처음 펼쳐보았다.

진한 커피를 마시면서 그의 원고를 무심히 넘기다 보니, 여태 내가 보아온 그의 신문 칼럼과 결이 다르고 무늬가 달랐다. 그가 이 나이가 돼서야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는구나 싶었다.

우리가 알던, 과거의 그가 가던 길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길에 들어선 것 같다. 그런 결심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 어떻게 갈지 모르지만 그의 발걸음이 자못 씩씩하다.

그의 저서로는 『어머니 그리고 꿈』, 『맛있는 리더십』, 『The 맛있는 리더십』,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등이 있으며, 여러 권의 대학 교재를 집필하였다. 이번에 펴낸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는 어지러운 시대와 환경을 이겨내며 살아온 자기 자신을 성찰한 기록이다.

-소설가이자 사전편찬자이며 바이오코드 개발자인 이재운이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의 저자 강준의를 소개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 ─ 강준의 박사의 인문학적 성찰 수필집 출간

우리는 늘 ‘나’라는 존재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그 경계에서 우리는 얼마나 진실한 얼굴로 살아가고 있을까? 강준의 박사의 신간 수필집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는 이 근원적인 물음을 독자들에게 던지며,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 할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한다.

이번 책은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존재와 자아 ─ 삶과 죽음, 인간됨의 본질,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고전적 질문을 탐구한다. 2부: 말, 관계, 그리고 품격 ─ 인간관계 속에서 소통과 존중, 그리고 품격을 지켜내는 길을 모색한다. 3부: 세상과 삶의 가치 ─ 개인과 공동체가 시대라는 큰 무대 위에서 어떻게 균형을 이루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를 지켜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저자 강준의 박사는 현재 칼빈대학교 대우교수, 경인종합 논설실장, 사단법인 가치향상 경영연구소장, 경인방송 시사패널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이론과 언어에 머무는 학자가 아니라, 현실과 현장의 문제를 인문학적 사유로 풀어내는 실천적 지식인이다. 특히 그의 인문학 강의는 “밥과 같은 강의”라 불린다. 화려한 수사 대신 일상의 체온을 담아내며, 차갑고 무미건조한 디지털 시대 속에서 ‘사람의 온기’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그의 강의를 통해 살아 있는 힘을 얻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한다.

그는 이미 『어머니 그리고 꿈』, 『맛있는 리더십』, 『더 맛있는 리더십』,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사유를 넓혀왔다. 이번 신작은 그간의 사유와 체험을 집약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는 화려한 장식으로 꾸민 책이 아니다. 오히려 저자가 살아온 길 위에서 만난 크고 작은 사건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겪은 갈등과 깨달음, 그리고 세상과 부딪히며 얻은 성찰을 솔직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저자의 경험 속에서 자신을 비추어 보며,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늘날 우리는 SNS와 미디어 속에서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나 진정한 인간다움은 가면 너머의 얼굴, 즉 마스크(진짜 얼굴)에 있다. 강준의 박사는 이 경계를 탐구하며, 우리가 어떻게 가면을 벗고 진정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묻는다.

40여 년의 대학교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그는 현재 글쓰기를 비롯한 인문학 강의와 사회 봉사 활동에 전념하며 인생 3막을 열어가고 있다. 그의 인생관은 소박하고 자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지향하는 데 있다. 이 책은 그 삶의 철학을 녹여낸 또 하나의 실천적 기록이다.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는 저자의 개인적 소회를 넘어, 인간 존재와 사회적 관계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그러나 철학적 무게를 지니면서도 일상의 언어로 풀어냈기에 독자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다. 인문학적 성찰이 절실히 요구되는 오늘, 이 책은 자기 자신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돌아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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