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일루와요, 안아줄게요. 안기고 싶었잖아요.
글쓴이
이시우 저
출판사
도서출판등
출판일
2025년 10월 1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시우

우리가 거울 앞에서 외면을 살피듯, 시는 내면을 돌보게 합니다.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세우는 그 시간 속에서 저는 스스로를 조금씩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써서 책으로 낸다는 것은 저에게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 사람에게라도 깊이 있는 위로를 전할 수 있다면, 지금 주저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그 마음으로 '적절한 시기에 내리는 비, 시우가 태어났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내리는 법은 당장 지금부터, 매일 노력하는 것이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점이 보이더라도 이 또한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모든 면을 마주하려는 그 모습이 아름답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부끄럽다 생각해서 숨기려 했던 상처들은 이제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잠시 멀어졌던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적절한 시기에 내리는 비, 시우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여기 당신의 시가 있습니다.”

제 시는 화려한 수사가 아닌, 조용히 곁에 있어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잘 가고 있는 건지, 멈춰도 되는 건지 알 수 없는 날들 말이지요. 그럴 때마다 저는 제 안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괜찮아, 잘 하고 있어.” 누구에게 묻지 않아도, 잘 살아온 어제가 앞으로 살아갈 내일을 비춰줄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나니, 모든 상처와 머뭇거림이 다 이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시집은 그런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잘 살아온 당신께, 여전히 잘 살아가고 계신 당신께 이 말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일루와요, 안아줄게요. 안기고 싶었잖아요.”

잠시 멈춰 서도 괜찮고, 조금은 돌아가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여기까지 오신 걸 보면,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이 책의 한 구절이 당신 마음을 살짝 안아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을 살아내는 바쁜 당신에게 짧고 깊은 위로, 문학계의 숏츠인 ‘시’를 전합니다. 내가 받고 싶었던 그 사랑을 이제 당신에게 전합니다. - 적절한 시기에 내리는 비, 시우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