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심훈 문학상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우리 언젠가 화성에 가겠지만』 『소비노동조합』 『착하다는 말 내게 하지마』, 장편소설 『그래스프 리플렉스』, 청소년 소설 『블라블라블라』, 공동소설집 『여행시절』 『당신의 가장 중심』 『소방관을 부탁해』 『작은 것들』 『쇼팽을 읽다』 『끌어안는 소설』 등을 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원래 사랑이 그런 거잖아. 느닷없이 시작했듯 끝내는 것도 느닷없자, 우리.” 소설가 김강의 작고 재밌고 차가운 20편의 짧은 소설들
등단 9년 차 소설가 김강의 이번 소설집은 담백하다. 그럼에도 우리가 놓쳤던 사소하고 볼품없는 존재들은 또박또박 그의 소설 속으로 걸어 들어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또렷이 비춘다. 그래서 그의 이전 소설들이 잎사귀 큼직한 나무였다면, 여기 실린 20편의 소설들은 풀밭에 숨어있는 네잎클로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