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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라틴어 문장 하나쯤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야마자키 마리 외 1명
출판사
윌마
출판일
20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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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야마자키 마리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미션 스쿨에 다니던 14살 때 독일과 프랑스로 홀로 떠난 여행에서 만난 이탈리아 도예가의 초청을 받아 17살 때 이탈리아로 건너가 피렌체의 예술학교에서 11년 간 유화를 배웠다. 가난한 피렌체 유학 시절 생활비를 벌기 위해 본인의 블로그에 만화를 그렸으며 1996년 이탈리아 생활을 그린 에세이 만화로 데뷔했다. 14살 때 만난 이탈리아 도예가의 손자(이탈리아인)과 결혼하여 중동,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지에 살다가 2011년 현재 남편의 부임지인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테르마이 로마이』로 2010년 일본 만화대상, 제1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단편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만화대상 수상 시 포르투칼의 리스본에서 수상 소감을 생중계로 전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유명인』 『2050년의 나에게서』 『맹렬! 이탈리아 가족』『테르마이 로마이』 『이탈리아 가족 풍림화산』 『지구연애』 『PIL』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라틴어의 힘은 앞으로도 죽지 않고 영원할 것이다”_국제회의통역사 안현모 강력 추천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 2000년 로마의 문장 수업

★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 고전 라틴 문학 속 핵심 문장 65개 수록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을 명작으로 만든 명대사 Carpe diem(오늘을 즐겨라), 영화 시리즈 〈존 윅〉의 주인공 등에 새겨진 Fortis Fortuna Adiuvat(행운은 용감한 자를 돕는다), 트로트 멜로디 속의 한 구절이면서 니체 철학의 정수를 꿰뚫는 아모르 파티 Amor Fati(운명을 사랑하라), NASA의 아폴로 1호 추모 전시관의 타이틀인 Ad Astra per Aspera(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까지. 다른 언어도 아닌 라틴어 격언이 유독 작품을 관통하는 모티프로 쓰이고, 세계인을 공감과 깨달음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2000년 세월의 풍파를 견뎌내며 인류가 끊임없이 검증하고 보전해온 사유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 《당신에게 라틴어 문장 하나쯤 있으면 좋겠습니다》에는 서양 문명의 깊은 뿌리가 되었으며 역사적으로 위대한 철학자에게 영향을 준 무수한 라틴어 문장 중에서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울림을 선사하는 명언 65가지가 실려 있다. SNS를 통해 라틴어의 아름다움, 각종 어원의 신비를 널리 알려온 젊은 라틴어 학자 라티나 씨와 《테르마이 로마이》, 《플리니우스》 등 로마를 배경으로 한 만화 작품으로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각종 문화상과 훈장을 받아온 야마자키 마리가 라틴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듬뿍 담아 엄선했다. 혼돈 속에서도 평온을 유지했던 호라티우스부터 특유의 서정을 지닌 베르길리우스와 단호한 결단력으로 삶을 개척한 카이사르까지 고대 로마의 현자들이 남긴 라틴어 문장, 그리고 그 사이에 스민 격동적인 시대 배경 속 고대 로마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전례 없는 지적 여정을 펼쳐 보인다.

인간 관찰 기록의 축약판과 같은 라틴어 격언을 읽다 보면,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가 지닌 사회적 본성을 아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겹겹이 쌓인 시대의 층 아래에서 과거의 사람들 역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 비슷한 일을 겪고, 비슷한 고민을 했기 때문이다. 그 모든 성찰의 결과가 담긴 문장들을 이해할수록 인간으로서의 교만과 자기기만을 반성하고 겸손해지며 한편으로는 삶 자체의 행복과 기쁨을 깨닫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인류가 오랜 세월 간직해온 무게감 있는 문장들과 저자들의 세심하고 따뜻한 해설을 통해 라틴어의 세계를 만나보자. 그중 한 문장은 분명 당신의 마음 깊숙이 새겨져 평생을 곁에 머무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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