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앤솔러지 한강
글쓴이
박산호 외 6명
출판사
북다
출판일
2025년 10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박산호

번역가이자 소설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옮기며 번역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번역과 동시에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소설, 산문, 그래픽 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관점에 갇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그는, 문학이야말로 그 벽을 허무는 힘이라고 믿는다.
청소년 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등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긍정의 말들》 등의 에세이를 썼다. 《헤드샷》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등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라일라》로 제18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호러,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휴먼…
일곱 빛깔로 흐르는 한강

대한민국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일곱 작가가
상류부터 하류까지 길어 올린 이야기들

대한민국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일곱 명이 만났다. 장강명, 정해연, 임지형, 차무진, 박산호, 조영주, 정명섭. 이름만으로도 독자들에게 신뢰와 기대를 동시에 선사하는 작가들이다. 소설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인간과 사회를 탐구하는 월급사실주의 소설가 장강명, 언제나 극한까지 치닫는 쾌감을 선사하는 정해연, 청소년과 성인 모든 독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임지형, 대중성과 문학성의 균형 속 한 방을 선사하는 차무진, 유명 번역가, 에세이스트에서 소설가로 지평을 넓힌 박산호, 미스터리, 로맨스, SF 등을 종횡무진 누비는 조영주, 한국 장르문학계의 만능 엔터테이너 정명섭까지. 『한강』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강, ‘한강’을 배경으로 풀어낸 앤솔러지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하여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통과한 후 경기도 김포를 거쳐 황해로 흘러드는 한강. 삼국시대에는 ‘아리수’와 ‘욱리하’, 고려시대에는 ‘열수’,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경강’이라고 불렸다. 한강의 수심은 대체로 3~5미터지만 그 속에는 오랜 시간 축적된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 법하다. 작가들은 여기 착안했다. 장르의 다양성은 물론이고 희극과 비극, 인간과 동물, 과거와 미래 등 무수히 많은 인물과 사건이 뒤섞여 만들어 낼 파토스를. 『한강』에 수록된 작품들은 하나하나 빼어나지만, 그래서 함께 읽으면 더 여운이 남는다.

한강에 인어 무리가 있다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한강이 보이는 집에 사는 사람은 과연 행복할까, 한강을 달리는 것이 자신을 구원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 한강에 몸을 던진 사람들의 원혼은 어디로 갈까, 한강 다리에 터 잡은 주인 잃은 동물들의 삶은, 사람의 욕망을 부추기는 한강의 석양이 불러온 무시무시한 결과는, 한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 속 숨 막히는 현장은 등. 『한강』은 매일 같아 보여도 결코 같은 물줄기일 수 없는 한강처럼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