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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교의 그루터기
글쓴이
박청민 저
출판사
세움북스
출판일
20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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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청민

저자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정에 무책임했던 아버지에 대한 상처와 미움은 일본과 일본인 전체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졌다. 그러던 중 2005년 9월, 아버지가 살고 있던 오사카로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비로소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당시 일본 유학 생활은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하는 여정이었다. 생활비와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기 위해 일본식당, 한국식당, 신문배달, 맥도날드, 편의점, 박스공장, 요시노야, 이자카야, 식품 배달 등 닥치는 대로 일했다. 또한 오사카 KOTRA와 한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번역·통역 업무를 맡았고, 무역 중개와 가이드 활동도 병행하였다.

고된 유학 생활이었지만, 저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 결과 일본어학교 스피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대학에서는 문부성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갔다. 또한 일본 경제산업성의 아시아 인재 유학생 육성사업 프로그램에도 선발되어 전문 교육을 받았다. 대학 졸업 후에는 후나이 종합연구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이후 주식회사 miaru를 설립하며 창업에 도전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찾아왔다.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과 함께 하반신 마비 증상까지 나타났고, 약 1년 동안 깊은 좌절과 방황,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버티게 해준 것은 믿음의 동역자들의 기도와 섬김이었다. 또한 복잡한 내면의 갈등과 상처를 일기로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조금씩 회복하게 되었고, 언제나 함께 계신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신앙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일본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며 선교사로 헌신하였다. 현재는 알타이 선교회 소속 일본 선교사로서 니시후쿠오카 그리스도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저서/번역서
주요 저서로는 『일본을 용서하고 선교할 때입니다』, 『일본 선교의 징검다리』, 『일본 선교의 그루터기』, 일본어 저서 『主イエスと共に?む旅路』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당신을 포기할 수 없다』(후지야부 요이치, 한국어판), 『내 인생에 찾아온 헤세드』(이규현 목사, 일본어판 『私の人生に訪れたヘセド』),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유기성 목사, 일본어판 『主と共に死に、主と共に生きる』) 가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지금도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루터기처럼 일본 선교의 터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 끈질긴 맥을 이어온 ‘일본 선교 & 교회’ 이야기


ㆍ 복음으로 한일 양국을 잇는 생생한 선교 현장의 감동 기록
ㆍ 일본의 기독교 역사, 문화, 문학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ㆍ 한일 혼혈인 목사의 고군분투 일본 목회 이야기
ㆍ 일본 선교에 동참하고 기도하게 하는 실제적 도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기독교 인구 0.4%의 척박한 선교 현장은 마치 베임을 당한 '그루터기'와 같다. 그러나 저자는 이 그루터기 밑동에 깊이 박힌 끈질긴 생명력에 주목한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박청민 선교사(목사)는, 용서와 화해의 복음을 통해 한일 양국을 잇는 가교로 부름받았다. 이 책은 선교지에서 흘린 눈물과 고통, 낙심 중에도 하나님을 찾으며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 나가는 그의 치열한 신앙 여정의 기록을 담고 있다. 한일 간의 역사적 갈등, 문화적 차이, 사역 현장의 고뇌 등 무거운 현실 속에서 저자는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이 그루터기에서 다시 싹을 틔울 유일한 해답이라고 말한다. 또한 우치무라 간조, 노리마츠 마사야스 등 일본 기독교의 '거룩한 씨'들을 소개하며 일본 선교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세워 준다.

볼품없어 보일지라도 생명을 간직한 '일본 선교의 그루터기' 이야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본 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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