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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생활
글쓴이
마그누스 프리드 저
출판사
북플랫
출판일
20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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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그누스 프리드

스웨덴 남부에서 자랐으며, 청소년 시절 명상을 처음 접했다. 이후 인도 문화 연구를 전공하며 티베트 언어와 문화를 깊이 탐구하면서 명상과 마음챙김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현재 아쉬탕가 요가, 마음챙김, 명상 수업을 정기적으로 지도하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마음을 돌보고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그는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앱의 공동 창립자로, 이 앱은 전 세계 13개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도 활용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인간이 방 안에서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생긴다.”
일상에서 고요에 다다르는 세 가지 장면


하루 종일 쏟아지는 알림과 뉴스, 끊임없이 비교되는 SNS 타인의 삶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 쉬고 있어도 머릿속은 일하고, 잠이 들어도 피로가 남는다. 《고요한 생활》은 이런 시대의 피로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더 하지 않을 것인가를 묻는다. 청소년 시절 명상을 처음 접하고 현재 요가, 명상을 가르치고 있는 스웨덴 태생의 저자 마그누스 프리드는 자신을 돌보는 일은 거창하고 특별한 계획이 아니라, 단 한 번의 고요한 순간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17세기에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은 《팡세》에서 “인간이 방 안에서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생긴다.”라고 했다. 그의 문장은 인간의 불안과 초조를 꿰뚫은 통찰처럼 남아 있다. 끊임없이 연결되고, 끊임없이 반응해야 하는 시대에 고요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고요한 생활》은 그 잃어버린 감각을 되찾는 책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명상은 누구나 쉽게 일상의 틈에서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일, 순간들이다.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한 번쯤, 조용히 앉아 숨을 고를 수 있다면 그 순간이 바로 삶이 고요해지는 시작이다.

책은 ‘고요’가 머무는 세 가지 장면을 이야기한다. 퇴근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양이와 함께 있는 시간, 집 앞의 나무 한 그루를 바라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순간, 그리고 매일의 명상 속에서 내면의 파도를 가라앉히는 시간이다. 이 세 장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에너지를 근본적으로 회복하는 통로로 작동한다. 외부의 소음과 연결을 잠시 끊어내고 나면, 몸과 마음은 다시 하나의 리듬을 찾는다. 그 리듬은 부드럽고 느리며, 우리를 다시 ‘지금 이곳’으로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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