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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돌을 찾아서 4
글쓴이
한스 베르너 쉬트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5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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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스 베르너 쉬트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을 마친 후 독일 북부의 킬대학에서 화학 공부를 시작해 1966년 물리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파리의 파스퇴르연구소와 유니레버에서 수년간 화학연구를 했으나, 역사에 대한 강한 관심으로 함부르크대학 과학사학과로 옮겨 과학사, 특히 화학사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1972년에 독일의 19세기 화학자이자 과학사학자 에밀 볼빌의 전기를 내놓았고, 1975년에는 교수자격을 취득했다. 1977년 함부르크대학 교수로 임용되었고, 1979년에는 베를린공과대학의 과학기술사학과 교수로 취임하여 연구와 교수활동을 하며 2004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재직하였다. 퇴임 후에도 연구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투르나우라는 필명으로 어린이 책을 세 권 내놓았다. 주요 저서로는 《에밀 볼빌 전기》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자연과 인간의 비밀을 탐구한 최초의 실험
연금술의 숨겨진 본질을 찾아서


《현자의 돌을 찾아서》는 오늘날 미신으로 전락해 버린 연금술을 인류 지성사의 중요한 흐름으로 복원한 책이다. 인간은 금속 변환을 통해 완전한 존재로 나아가고자 했고, 이 열망은 수천 년 동안 이어졌다. 끝없이 반복된 실패 역시 연금술의 생명력을 꺼트리지 못했다. 그렇게 연금술은 서양 문화의 정신사와 상징체계에 깊이 스며들었다. 화학자이자 과학사가인 저자는 연금술의 장대한 여정을 분석적이고도 생생하게 서술한다. 고대의 도가니와 플라스크, 실험실이 불빛과 연기 속에서 되살아나고, 독자는 시간을 여행하듯 연금술의 여정에 몰입하게 된다. 연금술의 긴 궤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작이다. 그 속에서 연금술은 자연과 인간의 비밀을 탐구한 가장 오래된 지성의 역사로서 되살아난다. 이번에 출간된 한국어판은 저자의 생생한 서술에 각종 도판을 더하여 연금술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저자의 학문적 배경을 공유하는 옮긴이들은 전문 용어뿐 아니라 원서의 사유와 문체의 밀도까지도 온전히 살려 냈다. 우리에게 낯설어진 연금술의 세계와 그 숨겨진 본질을 독자들은 선명히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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