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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월든
글쓴이
정여울 저
출판사
해냄
출판일
20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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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여울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심리학, 예술을 향한 열정을 담아 꾹꾹 눌러쓴 글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갈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지상의 모든 곳에서 신이 깜빡 흘리고 간 아름다운 문장을 용케 발견하고 싶은 사람. 산 자와 죽은 자를 잇는 바리데기처럼, 인간과 신을 잇는 오디세우스처럼, 집이 없는 존재와 집이 있는 존재를 잇는 빨강머리 앤처럼 문학과 독자의 ‘사이’를 잇고 싶은 사람. 그렇게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지’를 날마다 배우는 사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데미안 프로젝트』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문학이 필요한 시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끝까지 쓰는 용기』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빈센트 나의 빈센트』 『월간 정여울』 『마흔에 관하여』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공부할 권리』 『헤세로 가는 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내가 읽고 쓰는 모든 것들 위에, 나의 월든은 피어나 있다.”
50만 독자가 사랑한 작가 정여울과 함께 읽는 『월든』
모든 장신구를 떼어내고 삶의 뼈대를 세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지혜를 나누다

150년 넘게 최고의 고전으로 꼽히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소로가 1847년부터 2년 2개월간 월든 호수 근처에 오두막을 짓고 은둔하며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나’로 살아간 이 기록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인문, 윤리, 생태 등 다방면의 주제를 품고 있어 쉽게 완독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50만 독자가 사랑한 작가 정여울이 이 고전을 자신만의 섬세한 언어로 풀어낸 『다시 만난 월든』을 선보인다.

이 책은 2022년 출간된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의 개정판으로, 정여울이 자신의 영혼의 멘토인 소로를 통해 도심 속 일상에서 주체적이고 건강하며 자연친화적인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한 흔적을 담은 에세이다. 여기에 소로의 고향인 콩코드 지역과 월든 호수를 생생한 사진으로 담아내 소로의 흔적과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콘크리트로 점철된 도시에서 무한 경쟁에 내몰리며 과도한 노동과 불필요한 소비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틈도 없이 살았던 저자는 『월든』을 통해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삶을 어떻게 나답고 진정성 있게 살아갈 것인지 깨달아간다. 더불어 자연과 공생하며 살아간 소로의 삶을 살펴보며 심각한 기후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덜 먹고, 덜 쓰고, 덜 버리는 생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난제를 소로의 문장을 빌려 풀어보고, 삶의 균형을 지키며 살아가는 소로의 삶의 방식을 자신만의 깊은 시선과 목소리로 녹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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