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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단어 도감
글쓴이
노정임 저
출판사
아이들은자연이다
출판일
20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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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정임

어린이책 편집자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여겨 2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편집한 책으로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벼》, 《엄마 고향은 어디야?》, 《트랙터 삼촌, 리어카 타고 어디 가요?》, 《꿈을 이루는 밥 짓기》,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김치 도감》, 《장 도감》, 《보통의 단어 도감》 등이 있습니다.
이중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는 농부인 부모님께 감수받았고,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는 부모님 농사법을 취재해 실었으며, 《보통의 단어 도감》 원고는 조카와 부모님과 있던 에피소드로 시작합니다. 책을 한 권 한 권 만들 때마다 꿈꾸는 세상이 하나씩 생기는데, 이번 책 《먹던 거 먹고 싶지》는 20대부터 90대까지 함께 밥상 차리는 활기 있는 부엌을 꿈꿨습니다. 밥상에서 일상을 나누고, 서로 아끼는 마음으로 밥 안부를 묻고, 세대 간 연대와 교류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림은 부모님의 손주인 20대 청년이 그렸습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모든 나’ 혜민에게 보내는 편집자 이모의
풀뿌리처럼 벋어가는 일상의 말들,
일상을 움직이는 보통의 단어들.

국어 공부는 핑계고,
행복과 마음을 담은 일상의 단어 수집하기!


책을 읽지 않아도 우리는 매일 수많은 말과 단어 속에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단어 도감』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국어 공부입니다.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자주 쓰는 말, 좋아하는 단어를 떠올려봅니다. 자신의 고유한 경험과 기억, 가족 친구와의 대화, 좋아하는 노래 등 자신 안에 저장된 말을 꺼내 보는 것이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국어 문법이 자유롭고 자신있게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 쓰이길 바라며, 일상 속 언어에서 나를 발견하고, 스스로 생각과 감정을 다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의 온도를 나의 목소리로 표현할 방법도 찾아봅니다.

지식과 기억과 감정은 언어와 함께합니다. 청소년기에 성장하는 몸과 마음처럼 이 책을 읽으며 청소년들은 자기 언어 세계를 확장해가고, 이 과정에서 즐겁게 언어를 배우는 태도, 우리말과 내 삶의 연결성, 일상 속에서 단어를 사용하며 기쁨을 경험하자고 저자는 제안합니다. 우주처럼 넓은 자신의 언어 세계를 관찰하며, 단어 공부의 즐거움과 행복,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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