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혁명, 신앙과 낭만이 교차하는
스페인·포르투갈 인문기행
‘길 위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차백성 작가가 스페인과 포르투갈 20여 개 도시를 여행하며 예술과 역사, 신앙과 인간의 이야기를 기록한 인문기행서다.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코르도바의 메스키타, 산티아고 순례길, 리스본의 대항해 흔적까지―뜨거운 태양과 바람의 땅을 두 바퀴로 누비며 길 위에서 삶의 열정과 사유를 노래한다.
그의 시선은 단순한 여행자가 아니라, 현장에서 배우는 인문학자의 시선이다.
이 책은 『아메리카 로드』, 『재팬 로드』, 『유럽 로드』, 『자전거 백야기행』에 이어지는 ‘테마가 있는 로드 기행 시리즈’ 다섯 번째 여정으로, 세계의 역사 속에서 조국과 인간의 의미를 다시 묻는 사유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