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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빛과 사랑의 언어
글쓴이
백낙청 외 10명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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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낙청

문학평론가, 영문학자, 편집인. 1938년 출생하고 경기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했다. 박사과정 중에 1964년 서울대 영문학과 전임강사가 되었으며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개정판)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 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4』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5』 등의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냈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2013년체제 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전7권),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문명의 대전환을 공부하다』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제2회 심산상, 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제14회 요산문학상, 제5회 만해상 실천상, 제11회 늦봄문익환통일상, 제11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제3회 후광김대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노벨 문학상이 한강을 빛냈지만,
역으로 한강 문학이 노벨 문학상의 격을 높인 면도 있다.”
_한기욱 문학평론가

노벨 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빛과 사랑을 향해 온 한강의 문학세계를 단 한권으로 망라하는
한강 평론의 결정판!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한강의 문학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평론집. 이 책 『빛과 사랑의 언어: 한강의 문학을 읽는다』(한기욱 엮음)에서 한강의 초기 단편소설부터 최근의 장편소설까지, 다양한 작품의 지평을 망라하는 여덟편의 평론과 백낙청·황정아 두 평론가의 대담, 노벨 문학상 수상 직후 공개되어 화제가 된 김유태 기자와의 인터뷰를 한권으로 만날 수 있다.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국문학이 세계적인 지평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수상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그간 우리는 한강의 작품들을 어떻게 읽어왔으며, 그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 어떤 질문이 필요한지 돌이켜볼 시점이다.
작가 한강은 1993년 시로, 1994년 소설로 등단하며 30여년에 걸쳐 밀도 높은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삶과 문학의 본질을 탐구하며 이어진 여정 속에서 그의 작품은 매번 도식과 상투를 거부하는 혁신을 선보였다. 각각의 작품과 발표 시기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지점이 있는가 하면, ‘빛’과 ‘사랑’이라는 화두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한강 문학의 중핵으로 자리했다. 한강의 여러 작품을 섬세하게 조명하는 『빛과 사랑의 언어』는 문학적 논의와 비평적 대화를 이어가는 한강 평론의 결정판으로, 한국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린 작가 한강의 문학을 한층 충실히 감상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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