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블루치즈 입니다. 냄새나고 푸른 곰팡이가
필 때 까지 기다리며 인내해야 합니다.
같은 우유지만, 우유가 되고 싶은 꿈은 모두 다릅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다르고, 거쳐야 하는 과정도 다릅니다.
아이들이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도 이와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때로는 쉬운 길을 가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그런 모습에 마음이 좌절되기도 하지만, 필요한 과정은 다릅니다.
자신의 길을 위해 천천히 걸어간다면 하고 싶었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고 싶었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그 자리가 꼭 필요한 자리라는
이야기를 해 주고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잘 지나면 결국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