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오직 톡으로만 구성된 톡 동화!
SNS 시대에 문학을 읽는 새로운 방법!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되었다. 휴대 전화가 문자 그대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전화’, 문자 등으로 통신할 수 있는 도구였다면,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 수단을 넘어 검색, SNS, 사진, 음악 감상, 메신저 등 일상의 모든 활동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필수 기기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이 아직도 낯선 이들이 있는 반면, 현재 어린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이 존재한 세대로 그 사용이 매우 자연스럽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콘텐츠를 접하고,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기기를 조작하며, 손바닥만 한 네모난 창 안에서 놀이하고 소통한다. 스마트폰이 없던 세상을 살아왔던 기성세대와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과 생활 형태를 보일 수밖에 없다.
이 새로운 세대에겐 새로운 문학이 필요하지 않을까? 직접 만나서 하는 대화, 전화보다 카톡이나 SNS를 통한 소통이 편한 독자들을 위해 문학 역시 줄글이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쓰여야 하지 않을까? 이 질문의 답으로 탄생한 새로운 문학 작품 『톡: 소문 말고 진실』(이하 《톡》)이 출간되었다. 《톡》은 오직 대화창과 주인공이 사용하는 앱 화면으로만 이야기를 전개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으로 반전을 거듭하는 흡인력 있는 전개를 보여 주며, 현재 우리 삶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의 도구로 사용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