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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천왕의 나라
글쓴이
박경범 저
출판사
은범상회
출판일
2025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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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경범

1995년부터 소설 『천년여황』, 『은하천사의 7일간 사랑』 등 환상적인 과학소설을 쓰다 우리 어문정책의 이념상의 문제를 인식하여 1998년 『月刊朝鮮』, 「한국논단」 등에 논설을 쓰면서 보수논객으로서 활동했다. 이후 소설 『잃어버린 세대』, 『베오울프』, 『마지막 공주』, 『꽃잎처럼 떨어지다』 등이 있고 시집 『채팅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 근작으로는 인간 영성의 주제를 다룬 책으로서 수필집 『생애를 넘는 경험에서 지혜를 구하다』와 소설 『꿈꾸는 여인의 영혼여정』이 있고 우리 건국신화의 실체를 파헤친 소설 『환웅천왕의 나라』를 2018년 발표했다. 2019년에는 훈민정음 창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는 목적의 『신미대사와 훈민정음 창제』와 『탄생 그리고 위기의 한글』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환웅의 이야기를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은 없다. 동시에 환웅의 이야기처럼 우리들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도 없다.

하늘에서 인간세상을 굽어보고 구제하러 내려온 환웅이 곰을 인간으로 받아들였다는 이야기는 成人들이 믿지 않기에 환웅의 위대함을 강조하려는 여러 在野 역사자료들도 있기는 하다.
이 책에서는 환웅의 신화가 만들어진 당시 정황에서 일어났을 실제 사건을 최대한 추적해보았다. 우리민족의 첫 나라인 고조선 역시 세계 대부분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침략과 점령의 산물이었음을 냉정하게 인정하고 있다.

고대에 대륙의 넓은 생활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살아남은 종족은 섬이나 반도 등 외진 곳에서 경쟁 없이 살아온 약한 종족을 점령하여 지배하곤 했다. 먼저 발전하여 힘을 가진 문명이 약한 문명을 억압 혹은 소멸시킨 사례는 인류사에 많았다. 근세 서양문명의 세계지배이전에 고대 동양 대륙문명은 한반도의 원시문명을 유린하였던 것이다.

한반도의 지배층이 수천년 동안 토착민을 핍박한 업보를 앞으로도 계속 갚아나가야 한다면 실로 암담하기 그지없다. 결국 용서와 화해만이 있을 뿐이다. 지금 와서는 한국인들 중 누가 어느 쪽 입장인지도 명확히 구분할 수 없지만 모두가 사죄와 용서의 마음으로 화해를 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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