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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페촐트
글쓴이
크리스티안 페촐트 외 1명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25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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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티안 페촐트

1960년 9월 14일 독일 힐덴에서 태어났다. 현대 독일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베를린파의 주요 인물로 꼽힌다. 1981년 베를린자유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1988년 베를린영화텔레비전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이곳에서 교수로 재직하던 하룬 파로키를 만나 깊은 영향을 주고받는다. 1995년 베를린영화텔레비전아카데미 졸업 작품으로 완성한 텔레비전용 영화 〈파일럿〉을 첫 장편으로 선보였으며 2000년 하룬 파로키와 공동으로 각본을 쓴 〈내가 속한 나라〉가 제57회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텔레비전과 스크린을 오가며 작업을 이어나가던 그는 〈내가 속한 나라〉의 연장선으로 〈유령〉(2005) 〈옐라〉(2007)를 연출하며 ‘유령 3부작’을 완성한다. 이후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고 역사에 관한 주제를 공유하는 ‘역사 3부작’ 〈바바라〉(2012) 〈피닉스〉(2014) 〈트랜짓〉(2018)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는다. 이어서 페촐트는 각각 물, 불, 공기라는 테마를 갖는 〈운디네〉(2020) 〈어파이어〉(2023) 〈미러 넘버 3〉(2025)로 ‘원소 3부작’을 완결 지으며 독일영화를 대표하는 시네아스트로서의 위상을 확립한다.

책 소개

분야예술
“그의 영화는 영화의 본질에 가장 가까이 있다”
?영화감독 이창동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말과 글을 담은 국내 첫 책


영화 〈피닉스〉 〈운디네〉 〈어파이어〉 등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말과 글을 담은 국내 첫 책, 『크리스티안 페촐트』가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크리스티안 페촐트는 동시대 독일영화를 대표하는 인물로, “1989년 이후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센시스 오브 시네마》)으로 평가받아왔다. 빔 벤더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베르너 헤어초크를 잇는 독일 작가영화의 계승자인 그는 한국에서도 다수의 특별전을 통해 소개되며 예술영화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 책 『크리스티안 페촐트』는 1994년 장편 데뷔작 〈파일럿〉부터 2023년작 〈어파이어〉까지 페촐트의 필모그래피 전반을 아우른다. 프랑스의 영화평론가 루이즈 뒤마와 함께 6년에 걸쳐 진행한 대화를 바탕으로 독일이라는 역사적 유산, 니나 호스와 파울라 베어를 비롯한 여성 배우와의 협업, ‘이행’과 ‘표류’라는 주제, 스크린과 텔레비전을 오가는 작업 방식 등 페촐트의 영화 세계를 빠짐없이 훑는다. 각 장 마지막에는 감독 페촐트가 직접 쓴 에세이가 실려 그의 정치·사회·미학적 관점을 더 깊이 확인할 수 있으며, 60여 장의 사진 자료가 페촐트의 영화 세계를 한눈에 이해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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