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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시인들
글쓴이
고재종 외 6명
출판사
엠엔북스
출판일
20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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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재종

1957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1984년 실천문학 신작시집 『시여 무기여』에 「동구밖집 열두 식구」 등 7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바람부는 솔숲에 사랑은 머물고』, 『새벽 들』, 『사람의 등불』, 『날랜 사랑』, 『앞강도 야위는 이 그리움』, 『그때 휘파람새가 울었다』, 『쪽빛 문장』, 『꽃의 권력』, 『고요를 시청하다』, 『독각』과 육필시선집 『방죽가에서 느릿느릿』이 있고, 시론집 『주옥시편』, 『시간의 말』, 『시를 읊자 미소 짓다』와 산문집 『쌀밥의 힘』, 『사람의 길은 하늘에 닿는다』, 『감탄과 연민』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시와시학상 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흙의문예상, 영랑시문학상, 송수권시문학상, 조태일문학상, 송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영산강 유역 일곱 시인들의 시편(詩篇)

고재종, 김선태, 나종영, 나해철, 박관서, 이지담, 최기종. 영산강 유역에 사는 일곱 중견 시인의 빼어난 시편들을 선보인다. 이들 시인이 저마다의 서정과 풍경, 서사로 빚은 자선 대표작 70편으로 묶은 시선집 『영산강 시인들』을 엠엔북스에서 출간했다.

아름다우면서도 유장할 뿐 아니라 유역(流域)의 담론도 아우르고 있는 『영산강 시인들』의 시편들은 편편이 사는 가락을 느끼게 하면서도 맛깔스럽다. 그런 만큼 이들의 시편은 그동안 지역 연고를 초월해 전국의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더욱이 그동안 간단없는 시작 활동을 통해 널리 알려진 영산강 시인들이 이번에 함께 시선집을 냄으로써 혼자 출간할 때보다 시적인 활력은 넘치고 시적인 감동도 배가되고 있다.

이들이 노래하고 마음에 담았다가 독자들과 공유하고 발표했던 시편들 가운데는 잘 알려진 명시에서부터 읽을수록 가슴을 적시는 시편들도 적지 않다. 이는 영산강 시인들의 섬세한 서정적 숨결이 여러 시편 속으로 밀도 있게 녹아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유역 문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산강 시인들』이 이 시대 시적 화제의 가뭄을 적셔줄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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