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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하지 않는 도시
글쓴이
경신원 저
출판사
투래빗
출판일
2025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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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경신원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Urban and Community Research Center) 대표. 15년간 영국과 미국에서 주택 및 도시(재)개발 분야의 교육자와 연구자로 활동했다. 영국문화원 쉐브닝 장학생(Chevening Scholar)으로 선발되어, 버밍엄대학교의 도시 및 지역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동 대학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2010년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 D.C.의 도시연구소(Urban Institute) 본사에서 객원 연구원 겸 컨설턴트로 일했다. 2014년 MIT의 SPURS 연구원으로 선발되어 보스턴에서 SPURS 연구원 겸 캠브리지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MIT의 RCHI(Resilient Cities and Housing Initiative) 연구팀원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및 주택 분야와 관련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016년 서울로 돌아와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 글로벌 주택 및 도시개발과 관련해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브런치와 《오마이뉴스》에 젠트리피케이션과 관련한 글과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 『흔들리는 서울의 골목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개발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매력’이 도시를 살린다!
축소 시대를 살아가는 도시를 위한 생존 전략


“출산율을 높이면 지역이 살아날까?”
“기업을 유치하면 도시는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까?”
수십 년 동안 정부와 지자체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출산 장려금과 산업단지, 각종 개발 전략을 쏟아 부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출산율은 여전히 세계 최저이고, 기업 유치는 수도권에 쏠려 있다. 학교 는 문을 닫고, 마을은 조용히 비어간다. 그럼에도 정책의 나침반은 여전히 ‘성장’에 머물러 있다. 《소멸하지 않는 도시》(경신원 지음)는 축소의 시대에 도시가 살아남는 단 하나의 길, ‘매력’을 이야기한 다. 더 많은 예산이나 화려한 개발이 아니라, 사람이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도시가 결국 생존한다는 통찰이다. 이 책은 한국의 도시정책에 “이제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지금의 위기를 단순한 쇠퇴가 아니라 새로운 전환의 기회로 바라본다.

영국, 호주, 미국 등 세계 각지의 도시에서 직접 관찰한 쇠퇴와 회복의 과정을 통해, ‘다시 매력을 되찾은 도시들’의 공통된 전략을 분석한다. 런던의 보로 마켓, 리즈번의 하워드 스미스와프, 웨일스의 책마을 헤이온와이의 사례는 도시 의 생명력이 웅장한 건축이나 대규모 개발이 아니라 삶의 흔적, 커뮤니티, 시민의 참여 속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책은 도시가 다시 살아나기 위한 다섯 가지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매력을 발견하고, 경험하게 하며, 함께 만들고, 창의성을 키우고, 한계를 디자인하는 것. 이 모든 전략은 거대한 인프라가 아닌, 지역의 자 산과 시민의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도시는 이제 ‘겉모습’이 아니라 ‘이야기’와 ‘사람’에서 힘을 얻는다. 《소멸하지 않는 도시》는 개발이 아닌 ‘재발견의 시대’를 여는 안내서다. 도시가 다시 사람을 끌어당기는 이유, 그 매력의 비밀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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