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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쓸데없이 눈부신 게 세상에는 있어요
글쓴이
안도현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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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도현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시
“어머니는 대파 한 단을 사 들고 와서 간신히 말했다
이런 꽃다발은 어떻노?”

어떻게 써도, 무엇을 써도 ‘시’가 되는 경지
쓸데없어 눈부신 우리 삶의 지문들

문학동네시인선의 244번째 시집으로 안도현 시인의 『쓸데없이 눈부신 게 세상에는 있어요』를 펴낸다. 1981년에 등단, 올해로 시력 45년에 육박하는 그의 12번째 시집이다. 시는 물론 동시, 동화, 산문, 평전에 이르는 전방위적 집필을 통해 한국 시단을 넘어, 한국문학장을 대표하는 불세출한 작가로 자리매김한 안도현. 그의 바탕이자 근간인 ‘시’를 5년 만에 한데 모은 『쓸데없이 눈부신 게 세상에는 있어요』는 긴 기다림에 보답할 만큼의 넉넉한 시편이 담겨 있어 더욱 반갑다. 오랜 타향살이를 끝낸 뒤 쓰이기 시작한 이번 신작 속엔 비로소 고향땅에서 마주한 쓸데없어 눈부신 우리 삶의 지문이, 불현듯 발견되는 생의 요체가, 무연하고도 무심하게 피어 있는 들꽃처럼 시의 길목마다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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