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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된장 담그는 시인
글쓴이
이위발 저
출판사
엠블라
출판일
2015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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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위발

1959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어느 모노드라마의 꿈』 『바람이 머물지 않는 집』 『지난밤 내가 읽은 문장은 사람이었다』, 산문집 『된장 담그는 시인』이 있다. 현재 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 웹진 《엄브렐라》 주간을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된장 담그는 시인 이위발의 첫 산문집

고향이란 무엇일까? 뜨내기가 될 수밖에 없는 요즘 세상에 고향의 의미에 대해 묻는 것은 어쩌면 의미가 없는 일일 수도 있다. 태어나서 평생 같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향수’라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여우가 죽을 때 고향을 향해 머리를 돌리듯,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란 떼어내려야 떼어낼 수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엠블라에서 출간된 시인 이위발의 첫 산문집 『된장 담그는 시인』은 이런 그리움의 정서를 자극한다. 저자는 경북 안동에서 ‘된장 담그는 시인’으로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감성적인 산문으로 엮어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돌아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던 고향을 느끼고 잠시 아련한 기분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제비가 처마에 집을 지어 기뻐했던 일, 메주 향기로 가득한 산골의 봄 풍경, 뒤꼍 항아리에 간식을 숨겨놓으셨던 어머니……. 소박하기에 아름다운 삶에서 기쁨을 느끼는 저자의 시선이 글에서 자연스레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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