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을 위해 심은 용기의 씨앗
우리나라에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쓰고 어린이날도 만든 아동 문학가 방정환의 단편 동화 네 작품을 실었습니다. 암울했던 시대에 방정환은 어린 학생들이 가난과 일제의 탄압,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자라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가난하고 힘들어도 〈만년 샤쓰〉의 창남이처럼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씩씩한 사람, 〈동생을 찾으러〉의 창호처럼 용기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희망을 주는 많은 동화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