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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제프, 바라나시에서 죽다
글쓴이
제프 다이어 저
출판사
사흘
출판일
2015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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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프 다이어

‘제프 다이어가 곧 장르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영국의 대표 작가. 사진, 재즈, 여행 등 한 작가가 다뤘다고 보기 어려운 다양한 소재를 소설, 에세이, 르포르타주 등 여러 장르에 담아내며 독창적인 글쓰기를 선보인다. 전 세계 독자들은 물론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등 동시대 작가들에게도 사랑받는 작가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2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1992년 『그러나 아름다운』으로 서머싯 몸상, 2004년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로 W. H. 스미스 최우수여행도서상, 2006년 『지속의 순간들』로 국제사진센터 인피니티상, 2011년 『달리 말하면 인간의 조건Otherwise Known as the Human Condition』으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지큐GQ』에서 선정한 올해의 작가로 뽑혔다.

첫 저서로 존 버거의 작품을 다룬 책(『말하는 방법Ways of Telling』)을 발표하고 존 버거의 사진 에세이(『사진의 이해』)를 엮을 만큼 이 작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존 버거를 향한 헌사로 시작되는 재즈에 관한 책 『그러나 아름다운』에서는 악기를 다루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글을 쓸 수 있는 조건이라는 아이러니한 말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전문가가 어떻게 아름다운 문장을 수놓을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제프 다이어 소설. 「타임」 선정 올해의 10대 소설, 「뉴요커」, 「가디언」 선정 올해의 책이다. 섹스, 예술, 마약, 바나나, 그리고 가슴 뭉클한 영적인 체념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행자와 순례자들의 성지 베니스와 바라나시에서, 에로틱한 사랑 이야기와 인생의 어쩔 수 없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대담하게 펼쳐진다.

삶의 관성과 허무에 지친 영국 저널리스트 제프 애트먼은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석한다. 그는 수많은 예술작품을 보아야 하고, 파티에 참석해야 하며, 화려한 상류층 인사들을 만나 웃고, 수많은 벨리니를 마시리라 생각한다. 그는 매력적인 여인 로라를 만나 단숨에 마음을 빼앗기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로라는 그가 베니스에서 보내는 짧은 며칠을 완전히 바꿔버린다.

베니스에서의 에로틱한 사랑 이야기로 시작한 이 소설은 순례자들의 성지 인도의 바라나시에서 끝을 맺는다. 영적인 갈망과 체념을 지나 어떤 결론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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